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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칫솔, 치간칫솔, 치실 올바른 사용법과 치아관리법에 대해

시리즈아이엠 2020. 9. 29. 20:05

전동칫솔, 치간칫솔, 치실 올바른 사용법과 치아관리법에 대해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동칫솔, 치간칫솔, 치실에 대한 사용법과 사용해야 하는 이유 그리고 올바른 치아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1. 양치만 잘 하면 되는지?

뭐 안하는것보다야 좋습니다. 근데 그래도 치실은 써야 된다고 해요. 왜냐하면 양치로 치아 표면만 닦이지 치아 사이 공간은 안 닿거든요. 거기서 균이 무럭무럭 자라면서 치아와 잇몸을 초토화시키고 있는 거죠.

 

그래서 오히려 양치보다 치실이 중요하답니다. 그리고 분기별마다 만원근처로 해결되는 스케일링을 꼭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면 잇몸 하고 치아 사이 공간은 치실로도 해결이 안 됩니다.

 

거기에 침속 칼슘 하고 군하고 딱딱하게 굳어서 치석이 돼요. 거울로 보면 잇몸 안에 하얗거나 누런 게 치아 밑에 철썩 붙은 게 있을 겁니다. 그건 어떻게 해도 안 떨어질 겁니다.

 

물로 플로싱 하는 것이 요즘에 나왔고 뭐 드릴로 스케일링하는 거 아프다고 하는 분들 때문에 울트라 사운드로 치석 진동시켜서 떼어내는 게 있는데 역시 드릴로 엄청나게 문질러서 (이때는 갈아내는 게 아니고 살살 문질러서 떼는 개념) 떼어내는 게 효과적이랍니다.

 

이것이 6개월 이상 붙어있으면 잇몸에 염증이 생기고 결과는... 하여튼 양치만 하지 말고 치실을 꼭 쓰라는 겁니다. 그리고 분기마다 스케일링하면 죽을 때까지 치과에 크게 돈 바 칠일은 없을 겁니다.

2. 치실 쓰면 이가 벌어진다는데?

사진을 보면 눈에 보이는 이빨 말고 밑에 매우 깊은 뿌리가 보일 겁니다. 이건 턱뼈에 심어져 있어서 꽉 고정이 되어 있죠. 치실을 쓰면 치아 사이에 공간이 살짝 벌어졌다가 다시 치아 뿌리가 턱뼈에 고정이 되어 있어서 벌어진 부분이 다시 꽉 붙습니다. 그러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이것을 염려하고 걱정하고 치실 안 쓴다면 염증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만약 치실이 잘 안 들어가면 치실이 매끄럽게 코팅된 것이 있답니다.

왁스로 코팅되었다고 나오죠? 이건 잘 들어가고 잘 나온 겁니다. 그런데 치실이 구조상 잘 안 들어가는 어금니나 이런 곳이 있겠죠?

어금니 깊은 곳은 손가락이 잘 안 들어갑니다. 아니면 치아 교정하는 분들께서는 이것이 힘드니깐 치간 칫솔을 써주는게 좋아요. 이렇게 다양한 싸이즈가 있으니 이 사이가 좁은 분들은 얇은 치간 치솔 쓰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걸로 치아 사이에 신나게 문지르면 쾌감과 함께 염증이 있다면 피가 엄청나게 나오겠죠? 그러니 염증이 없어질때까지 식후엔 꼭 치간 칫솔로 문질러주시길 바랍니다.

사실 양치하는게 얼마나 보잘것 없냐면 양치해도 치간 치솔로 문질러주면 찌꺼기가 매우 많이 나옵니다. 그러니 치간 치솔 혹은 치실을 쓰는 게 양치보다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우려하듯이 이는 안 벌어지니까 꼭 사서 사용하는 게 중요하답니다. 물론 가격도 싸고요.

3. 전동칫솔이 좋은지?

전동치솔이 특히 남자분들한테 좋은 이유를 말해드리겠습니다. 남자들은 내가 빡빡 문대면 더욱 균들이 잘 떨어져 나갈 것이라고 믿고 있어서 엄청나게 칫솔로 문대는 경향이 있는데 이게 결국 문제가 되거든요.

 

이유는 잇몸을 계속 상처를 입히니까 잇몸이 결국 죽어서 얇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치아 뿌리가 드러나는 이유입니다. 사진을 볼까요?

이 상황은 균은 없는데 과도한 힘으로 양치질해서 잇몸이 얇아진 경우입니다. 한 이십 년 이렇게 양치하면 윗 사진처럼 치아 아래쪽이 아예 갈아져서 신경이 드러나고 찬물을 마시면 매우 고통스럽죠. 그래서 전 꼭 남자분들에겐 전동칫솔을 권합니다.

 

좋은 점 - 약한 힘으로 일정하게 양치가 가능. 치아 표면은 솔직히 매끈해서 적은 힘으로도 균을 떼어낼 수 있음. 문제는 치아 사이!!!! 이게 모든 잇몸 병의 근원이고 치아 표면은 솔직히 살살 양치만 해도 됩니다.

 

그래서 전동칫솔이 효과적이라는 겁니다. 특히나 이미 이렇게 치아 밑이 노출이 진행된 경우는 당장 마트 가서 전동칫솔 사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요즘에 이 시리는데 효과적인 치약 있는데요. 그것도 같이 사서 꾸준히 쓰는 게 좋습니다. 나아지진 않겠지만 시린 건 나아지는 효과가 있거든요..

4. 치아가 썩어도 치과 못 간다?

아래 그림을 보죠.

치아 표면에 무지 단단한 에나멜층이 있는데 균이 산성을 분비해서 (먹이는 설탕이며, 먹이 안 주면 얘네들은 삽시간에 죽어요. 설탕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이걸 뚫고 안으로 가서 헤집고 다니는데 설탕과 탄산이 함께 있는 콜라를 먹으면 뼈보다 단단한 치아 겉이 눈에 띄게 빨리 상합니다.

 

해결방법은 탄산음료 끊거나. 아니면 빨대로 마시고 치아와 절대 만나게 하지 말 것. 여하튼 그렇게 균이 안으로 가다보면 신경을 손상시키게 되어있습니다 이쯤되면 치과에 안갈수가 없고, 매우 아프기 때문에 드릴이 무서워도 스스로 가게 되어있죠. 그러면 아래 사진처럼 썩은부분 파내고 위의 사진처럼 신경썩은걸 소독하고 죽여버립니다.

리고 오른쪽처럼 그위에 덮어씌우거나 하게되죠. 아래사진처럼 임플란트는 치아보다는 그걸 받치는 턱뼈가 녹았을때 (치아는 문제가 없어도 흔들려서 빼야합니다.) 빼고 나사를 박고 인공치아를 박는거고 현재 제가 설명하는건 치아 내부에 균이들어갔을때는 말하는것입니다.

 

여튼 거울 봐서 치아 사이나 아니면 어금니 부분 위에 검은 점 보이면 썩은 거니까 당장 치과를 가시는 게 좋습니다.. 드릴 무서워서 안 가다가는 신경까지 드릴로 간 다음 뾰족한 걸로 후빕니다... 그럼 죽는 게 낫구나 생각이 들 거예요.

1. 치실 -> 양치(전동칫솔) -> 자기 직전에 한번 가글 해주고 자는 게 좋다

 

2. 치실 써도 안 벌어지니까 꼭 쓰자. 치간칫솔도 좋다. 분기별로 스케일링 꼭 잊지 말기

 

3. 드릴 무서워서 미루다가 신경 썩으면 큰일 난다. 미리미리 충치 치료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