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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무료접종> 왜 이 시국에 맞아야 할까요?
1. 독감 무료접종 안내
9월 8일부터 독감(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딱 일주일이란 기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독감 무료접종에 관하여 잘 모르시는 분들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독감 무료접종에 관하여 정보를 얻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 9월 말과 10월 안에 접종을 권고!
독감 예방접종은 매년 새로 받아야 하고, 올해는 코로나 19의 유행으로 9월 말 ~ 10월 안에는 반드시 접종받을 것을 질병관리본부는 권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래는 반드시 맞아야 할 필요가 있는 대상이며 올해는 무료접종의 대상 범위도 넓어지고 4가 백신으로 접종되는 만큼 밑에 명시된 대상자들에게 특히 접종을 권고한다고 합니다.
□ 권고 대상자 □
1. 폐 또는 심장에 질환이 있는 경우
2.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에서 치료, 요양, 수용 중인 경우
3. 병원에 다닐 정도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대사 질환(당뇨병) 환자, 신장 질환자, 만성 간질환자, 악성종양 환자, 면역 저하 환자)
4. 병원에 다닐 정도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5. 소아청소년 혹은 65세 이상의 노인
3. 독감 무료접종을 왜 맞아야 하는지?
독감이 유행하기 딱 좋은 환절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코로나 19와 독감이 서로 유행하는 소위 말하는 "트윈데믹"(Twindemic)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고, 전염경로와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독감과 코로나 19가 유행하게 되면 이 질환을 구분하여 치료하는 부분에 있어 의료진에게 혼란을 일으킴과 동시에 환자인 본인의 심리적 부담을 이유로 반드시 독감 무료접종을 맞아야 하는 이유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정부의 직접적인 지원으로 말 그대로"무료접종"이라는 겁니다.
4. 독감과 폐렴 동시 접종을 추천
폐렴은 독감의 대표 합병증으로서 독감 무료접종 시 폐렴 백신도 함께 접종하는 것이 좋고 연구결과에 따르면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면 폐렴으로 인한 입원율과 사망률이 줄었다고 합니다. 또한 코로나 19 대비에도 필요한다 폐렴백신이 코로나 19를 완전히 예방할 수 없으나 코로나 19와 함께 찾아오는 폐렴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추가적인 정보로 폐렴 백신은 13가지 균을 저지하는 13가 백신, 23가지 균을 저지하는 23가 백신이 있는데 65세 이상 노인은 국가에서 23가 백신을 1회 무료로 접종한다고 합니다.
5.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 방역지침
위에 언급한 "트윈데믹"(Twindemic)을 최대한 차단하려 한다면 마스크의 착용은 더욱 중요시됩니다. 코로나의 여파로 마스크 착용에 대한 어느 정도 지식을 갖추고 있으나 코와 입을 모두 밀착해서 착용하는 것은 계속 간과하는 부분이죠.
마스크의 안쪽면이 더러워지고 오염되었다면 바로 교체를 해주고 같이 사는 가족들과 함께 있을 때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과 모인 경우라면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은 반드시 준수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기본적으로 코로나 19와 더불어 독감도 예방할 수 있는 것입니다.